2026-02-04

K팝, 음악을 넘어 '장르'가 되다- 그래미 수상의 진짜 의미? [HowUTV 하우생각]

 K팝, 음악을 넘어 '장르'가 되다 (그래미 수상의 진짜 의미)

2월1일 로스앤젤리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K팝 아티스트가 아닌, K팝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의 OST ‘골든’이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곡에 참여한, 이재(EJAE)와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등 프로듀서진이 수상의 영광;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단순히 노래 한 곡이 상을 받은 게 아닙니다. 변방의 음악이었던 K팝이 이제 전 세계가 향유하는 하나의 ‘독립된 문화 장르’로 완전히 뿌리 내렸음을 그래미가 인정한 것입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주인공에게만 환호하지만, 그 뒤에는 K팝의 가치를 묵묵히 다져온 한국계 창작자들의 ‘실력’과 ‘인내’가 있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아닐 때도 내 분야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 그것이 진짜 무서운 저력입니다.

당신이 오늘 쌓아가는 실력도 결국 세상의 기준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