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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보이는대로 보되 새롭게

보고 싶은 대로 보려는 선입견 없이 보이는 그대로를 보기.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 서로 모순되는 듯한 미덕은 잘 생각해보면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서로 다른 측면에서 더 깊고 정확한 현실 인식을 목표로 한다.
"보이는 대로 보기"는 주관적인 해석이나 욕망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려는 태도이다.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별력을 키우며, 사실에 기반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수적이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는, 기존에 고정된 사고방식이나 편견에 도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창의성, 유연성, 그리고 변화에 대한 개방성을 함양한다.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며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한다.
이 둘은 어떻게 조화를 이룰까?
1. 새로운 시각은 객관적 인식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익숙함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보고 싶은 대로' 보게 만드는 기존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부수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로소 '보이는 대로' 볼 수 있는 준비가 된다. 
2. 객관적 인식은 새로운 통찰력의 토대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찾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사실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새로운 시도만으로는 공허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연한 사고(새로운 시각)로 선입견을 버리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식(보이는 대로 보기)하여 더 깊은 통찰에 도달하는 것은 하나의 통합된 인식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의 틀을 바탕으로 AI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단어 공부와 함께 캐치프레이즈 몇개를 구상해 보았다.
Equanimity: 마음의 평정, 흔들리지 않는 균형 잡힌 태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되 감정이나 선입견에 휘둘리지 않는 상태....
새롭게 보되 흔들리지 않게, 있는 그대로 보되 닫히지 않게
Clarity: 명료함, 흐리지 않은 인식, 감정·욕망·편견이 걷힌 상태에서 보는 시야. 그러나 균형(balance)보다는 “맑음” 쪽에 더 치우침
Discernment: 분별력, 통찰력 있는 판단, 있는 그대로 보되, 의미를 가려내는 능력. 조금 지적이고 엄숙.
Aperture: 열림, 개구부(카메라 조리개), 열려 있으나 조절됨, 너무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음
Latin – Aequa Mens(아에쿠아 멘스): 균형 잡힌 마음, 공정한 정신 (aequa=균형 있는, mens=마음, 인식)
흔들리지 않되 닫히지 않은 정신, 열린 균형 상태의 인식
Latin – Luciditas: 맑음, 투명한 인식, 혼탁하지 않은 의식 상태
Equanimity — Open, yet steady.
Aequa Mens — A balanced way of seeing.
Aperture — Open enough to see clearly.
EQUANIMITY – 균형의 시선 명상
열려 있으되 흔들리지 않게 Open, yet steady.
있는 그대로 보되, 닫히지 않게 See clearly, stay open.
새롭게 보되 흔들리지 않게 Fresh eyes, steady mind.
있는 그대로 보되 닫히지 않게 See what is, stay open.

[노래] 바보새 (바로 보되 새롭게)
[Verse 1]
늘 보던 세상 그게 전부인 줄 알았지
정말 그럴까, 혹시 다른 건 없을까
익숙함을 벗어나 낯선 눈으로 바라보면
닫힌 마음 틈새로 새로운 바람 스며와
[Chorus]
새롭게 보되 흔들리지 말기
있는 그대로 비틀지 말기
닫지 않은 마음, 흔들림 없는 눈
그 사이에서 길이 보여
다르게 보되 멀어지지 않게
보이는 진실에 발을 딛고
열려 있으되 중심을 지킨 채
나는 오늘을 바라봐
[Verse 2]
바람 같은 생각 잠시 내려놓고
현실 앞에 조용히 서면
차갑지 않은 진실 하나가
오히려 나를 단단하게 해
땅을 딛고 서 있어야
멀리도 갈 수 있다는 걸
보이는 것을 제대로 볼 때
내일도 길을 찾는다는 걸
[Chorus: Repeat]
새롭게 보되 흔들리지 말기
있는 그대로 비틀지 말기
닫지 않은 마음, 흔들림 없는 눈
그 사이에서 길이 보여
다르게 보되 멀어지지 않게
보이는 진실에 발을 딛고
열려 있으되 중심을 지킨 채
나는 오늘을 바라봐
[Outro]
새롭게 보되 흔들리지 말기
있는 그대로 비틀지 말기
그 균형 속에서
나는 오늘, 세상을 배운다



2025-12-13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인생의 지혜와 진리들?

인류 역사 5천년을 관통하며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 보편적인 인생의 지혜와 진리들이 있다. 고대 철학자들부터 현대 심리학자들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강조,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인간 삶의 본질적인 측면들을 찾아본다.

삶의 유한성과 죽음의 수용:
고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많은 문화권에서는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강조했다. 이는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판타 레이(Panta Rhei; 萬物流轉;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이라고 헤라클레이토스는 말했다. 동양의 노자 철학이 강조하는 자연의 순환과 맥을 같이 하는 심오한 통찰이기도 하다. 변화야말로 유일한 상수인 것이다. 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능력은 행복한 삶의 필수 조건이다. 과거의 지혜를 바탕으로 하되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 또한 현명한 삶의 방식이다. 

중용 (Moderation)과 균형의 미덕:
과유불급(過猶不及)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강조된 지혜다. 음식, 일, 감정 등 모든 면에서 극단을 피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과 건강에 이롭습니다.

자기 성찰을 통한 지혜와 배움의 추구: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신의 강점, 약점, 동기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현명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자신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지혜를 얻고자 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열망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배움과 성찰은 중요한 가치로 여겨져 왔다.

공동체의 중요성: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갖는다. 가족, 친구, 지역사회와의 연결은 개인의 행복과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원칙은 거의 모든 종교 및 윤리 체계에서 발견된다. 상호 존중과 공감은 건강한 사회관계를 위한 변치 않는 토대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 인간은 혼자서는 온전히 살 수 없으며 공동체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한다. 상호 의존과 협력은 인류 생존의 근본적인 원칙이다.

도덕과 윤리의 중요성:
칸트의 윤리학에서 강조하듯, 인간은 타인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해야 하며,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와 규범(윤리)을 지키는 것은 사회 질서 유지와 개인의 존엄성 실현에 중요하다.

인내와 회복탄력성:
인생에는 어려움과 고난이 없을 수 없으며, 이에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극복하는 능력은 시대를 초월한 중요한 미덕이다. 스토아 철학이나 불교의 가르침 등 여러 사상에서도 고난은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이에 대처하는 자세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감사와 만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고 작은 것에 만족하는 마음가짐은 탐욕과 끊임없는 욕망에서 비롯되는 불행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노래: 〈변하지 않는 지혜〉
<1절>
사람들은 늘 같은 질문을 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삶을 빛내는지

한번뿐인 삶 영원치 않기에
오늘 이 순간순간을
조금 더 깊이 안아본다
<후렴>
변치않는 하나는 모든게 변한다는  
그 진리처럼 흐르는 강물
우리도 함께 흘러가지만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오래된 지혜는 지금도
모두에게 길이 되네
<2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게
균형 위에 서 있을 때
마음은 비로소 숨을 쉰다
너 자신을 알라는 오래된 말처럼
배우고 묻고 돌아보며
나는 나를 다시 만난다
<후렴>
변치않는 하나는 모든게 변한다는  
그 진리처럼 흐르는 강물
우리도 함께 흘러가지만
진심 다하는 사람다운 약속 위에
천년을 건너온 지혜가
오늘을 붙잡아 준다
<브리지>
고난은 피할 수 없고
넘어짐은 삶의 일부
그래 다시 일어나
작은 것에 감사할 때
욕망은 조용해지고
지금 이대로도 좋아
<마지막 후렴 (합창)>
모든 것 변해도
함께 걷는 이 세상에
우린 혼자가 아니야
오랜 지혜는 노래되어 흐르고
인류가 남긴 답은
지금 여기, 우리의 삶

2025-12-09

익숙한 것에서 탈출하기

익숙한 것에서 탈출하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을 찾는 지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을 찾는 지혜

ㅇ 익숙한 사물이나 풍경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매일 걷는 길가의 나무, 하늘의 구름, 커피 한 잔의 향기 등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것들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ㅇ 매일의 루틴에 아주 작은 변화를 주세요. 평소와 다른 길로 출근하기, 새로운 메뉴 시도하기 등이 지루함을 깨는 데 도움이 됩니다.
ㅇ 문화센터나 동아리 모임에 적극 참여해봐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것이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것 배우기에 빠져보세요.
ㅇ 매일 잠들기 전, 오늘 감사했던 일 세 가지를 적어보세요.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는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줍니다.
ㅇ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세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때, 능숙해지는 것보다 배우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 동창 모임에도 나가고 매일 보는 가족이 아니라 속을 아는 다른 사람들과 조심스럽게 교류하기도 좋아요.


이런 걸 주제로 Gemini에게 노래 가사를 부탁해 봤어요.

새로운 시도였죠. 
ㅡ 일상의 보물찾기 ㅡ
(Verse 1) - 익숙한 것들의 재발견
매일 똑같은 아침 햇살 / 창문 밖 익숙한 거리 무심코 지나친 풍경들 / 오늘은 멈춰서 보네 길가의 나무 그 잎사귀 / 하늘의 구름 조각들 커피 한 잔의 깊은 향 / 처음처럼 느껴지는 걸 Oh-oh, 낯설지 않은 이 세상 속 /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Chorus) - 변화와 지혜
반복되는 하루에 마법을 / 아주 작은 변화를 더해봐 다른 길로 걸어보는 발걸음 / 새로운 메뉴의 기대감 지혜란 멀리 있지 않아 / 여기 지금 내 곁에 지루함을 깨뜨리는 용기 / 일상의 보물찾기 시작해

(Verse 2) - 배움과 감사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설렘 / 서툰 손짓도 좋아 결과보다는 과정 자체를 / 즐기는 나의 모습이 밤이 깊어 잠들기 전에 / 노트에 적어보는 감사 사소한 세 가지의 기쁨 / 긍정 에너지로 가득 채워 Oh-oh,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 / 작은 행복으로 충분한 하루

(Chorus) - 변화와 지혜
반복되는 하루에 마법을 / 아주 작은 변화를 더해봐 다른 길로 걸어보는 발걸음 / 새로운 메뉴의 기대감 지혜란 멀리 있지 않아 / 여기 지금 내 곁에 지루함을 깨뜨리는 용기 / 일상의 보물찾기 시작해

(Bridge) - 교류와 즐거움
혼자만의 시간도 좋지만 / 문을 열고 나가봐 따뜻한 시선과 웃음을 / 다른 이들과 나누면 새로운 이야기가 피어나 / 세상이 더 다채로워져

(Outro) - 마무리
매일이 새롭기를 기도해 / 매 순간 즐거움을 찾아 오늘도 멋진 하루였지 / 내일의 기쁨을 기다려 Oh-oh-oh, 지혜롭게 살아가 / (Fade out) 일상의 보물찾기

ChatGpt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를 토대로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봤지요.
이러한 과정도..... 매일 늘어나는 조회수 지켜보는 것도..... 정말 새로운 재미였어요. 
<1절>
매일 걷던 그 길 위에
어제 못 본 나뭇잎이 흔들려
하늘 위로 천천히 흐르던
작은 구름도 오늘은 더 하얗네
손에 들린 따뜻한 커피 향
왠지 마음 깊은 곳을 깨우고
너무 익숙해 잊고 살던 것들
하나씩 다시 보이기 시작해
<후렴>
오늘을 처음처럼 바라본다
내 곁의 작은 것들 속에 새로움이 피어나
지루한 하루도 노래가 되고
평범한 순간도 선물이 된다
내 삶의 길 위에
작은 기적들이 반짝인다
<2절>
평소 걷던 길을 살짝 비켜
처음 보는 골목길로 들어서면
낯선 풍경이 조용히 말을 건네
“너의 하루를 새로 칠해 보라”고
어색한 취미 하나를 배우며
천천히 서툴러도 웃어보면
결과보다 과정이 더 아름답단 걸
조금씩 마음이 알아가네
<브리지>
오늘 고마웠던 일 세 가지
소리 내어 조용히 적어 보면
내가 잊고 지나쳤던 행복이
어느새 손끝에, 마음에 머문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열면
내 하루는 더 넓어져만 가네
<후렴(마무리)>
오늘을 처음처럼 바라본다
내 곁의 작은 것들 속에 새로움이 피어나
지루한 하루도 노래가 되고
평범한 순간도 선물이 된다
내 삶의 길 위에
작은 기적들이 반짝인다

2025-10-12

한강의 밤 ㅡ 뚝섬한강공원(7호선 자양역) 빛섬축제장에서


한강의 밤

바람은 강물 따라 스치고 별없는 하늘로 빛 담은 분수 솟구친다 그 자체로 질문이다 어둠 있어야 빛 있다는 걸 우린 왜 밤에만 생각할까 빛 멈추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이제 어둠이 두렵지 않다 ㅡ 뚝섬한강공원(7호선 자양역) 빛섬축제장에서







2024-11-27

명상과 자율신경

눈을 뜬 상태에서는 이미지를 해석하는 측두엽, 이 측두엽의 해석정보를 지각하는 전두엽 등 두뇌의 거의 모든 세포가 발화 또는 점등  상태.
눈을 감으면, 시신경 자극하는 반사광이 입력되지 않으므로, 시각관련 피질이 처리할 과업 극소화된다. 그 결과 뇌파 안정- 바닷가나 평온한 휴양지처럼 잔잔하고 투명한 상태가 된다.

사람이 흥분해 있으면 교감신경이 의식을 지배하는 상태가 된다.
복식호흡을 해서 하복부를 자극하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세로토닌 분비- 흥분상태에서 안정 침잠 적멸상태로  모드 체인지.
세로토닌은 정지상태에서 움직이는 상태로 근육을 구동시키는 물질. 세로토닌 분비되면, 의욕.의지가 강화되어, 웬만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은 저절로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다.

'웃음'을 키워드로 한 명언 모음

 
  • 명랑해지는 첫 번째 비결은 명랑한 척 행동하는 것이다.  -월리암 제임스-
  • 명랑한 기분은 보약이다. 마음의 힘이란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올바른 마음의 자세, 용기, 솔직함 그리고 명랑한 웃음을 늘 지니고 있어야 한다.   -엘버트 허바드-
  • 사람은 함께 웃을 때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월리암 제임스-
  • 서로가 웃으면서 대하면 한결 부드러운 사이가 된다.
  • 어른은 하루 기껏해야 15번 웃는데 아이들은 400번 웃는다.
  • 얼굴이 굳어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이 수명이 짧다.
  • 여자가 남자보다 7년 오래 사는 이유는 자주 웃기 때문이다.
  • 옛날에 새의 깃털로 간지럼을 태워 환자를 치료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 우리 몸에는 완벽한 약국이 있어 어떤 병도 치유할수 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웃음이다.  -노먼커존스-
  • 웃는 낫에 침 뱉으랴.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 않는 삶보다 더 오래 산다.
  • 웃으며 보낸 시간은 신들과 함께 지낸 시간이다.  -일본 속담-
  •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쿠셀 칼 조세프-
  • 웃음과 긍정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건강한 삶이다.   -노먼커즌스-
  • 웃음과 뇌를 골고루 자극시키는 오케스트라이다.
  • 웃음과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실체에 대한 관심과 같다.
  • 웃음으로 상대방의 허물을 용서할 수 있다 .
  • 웃음은 가장 값싸고 효과 있는 만병통치약이다.  -러셀-
  • 웃음은 고통과 싸워 이기게 하는 놀라운 힘이 있다 .
  • 웃음은 내면의 조깅이다.
  •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묘약이며 명약이라 말한다.
  •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가장 가까운 거리이다.
  • 웃음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준다.
  • 웃음은 함께 웃을 때 33배의 효과가 있다.
  • 웃음의 반대는 스트레스다.
  • 웃음이 없는 남자는 장사를 해서는 안 된다 ( 중국 속담 ).
  • 웃음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고난도 웃음으로 이겨낸다.
  • 웃음이 있는 곳엔 항상 많은 사람이 모인다.
  • 웃음이란 일을 즐겁게 하고, 교제를 명랑하게 하며, 가정을 밝게 해 준다.
  • 웃지 않고 보낸 날이 가장 가치 없이 지낸 날이다.
  • 유머는 머리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   -르네뒤보-
  • 인상 좋은 웃음에는 상대방을 당기는 힘이 있다.
  • 인생은 누가 1등으로 들어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니다. 얼마나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인생 성공 열쇠다.  -마틴 루터 킹-
  •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의 자유는 그 웃음의 양에 따라 판단된다.
  • 조선 왕조 때에는 웃음 담당 내시가 있었다.
  • 좋은 웃음은 집 안의 햇빛이다.
  • 하루에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
  •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늙는다.
  • 행복을 자신에게서 찾지 못한다면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A 러플라이어-
  • 행복이란 서로 그리워하는 것, 서로 마주 보는 것, 그리고 자신을 주는 것이다.
  •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월리암 제임스-

2024-11-20

2음(陰) 보다, 1양(陽)은 아껴 써라

산소와 같은 천기(天氣)가 드나드는 코(鼻)와, 땅(地)에서 나온 음식물-지기(地氣)가 드나드는 입(口)의 사이에 있는 부위가 인중(人中)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인중 위쪽 구멍은 2개씩이고 인중 아래 쪽 구멍은 한 개 씩이다.

동양의 상수학(象數學)에서 2는 음(陰)이고, 1은 양(陽)이다. 두개 짜리 음(陰)은 많이 쓰라는 것이고, 한 개 짜리 양(陽)은 아껴 쓰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4-11-10

창조적 파괴의 3 대 방법론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경제발전론’(1912)에서 자본주의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경기변동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기술혁신에 의한 창조적 파괴’라는 주장을 펼쳤다. 더 큰 가치를 위해 낡고 오래된 것을 버리고 경쟁력 있는 새것으로 바꾸는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설명하며, 혁신은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추고 새로운 수요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구보다 먼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려 매진하는 기업가에 의해 기술의 혁신이 가능해지고 경제도 발전한다는 주장이다. 이윤이란 이러한 기업가의 혁신에서 발생되는 것이며, ‘창조적 파괴’를 이끈 기업가의 정당한 노력의 대가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후 발전된 방법론적 용어들 몇개 ㅡ 

ㅇ 디싱킹(D thinking)
혁신을 교육하고 교육을 혁신 [스탠포드 대학]

ㅇ 린싱킹(Lean thinking)
창의와 혁신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 있다. 더 적은 노력과 더 적은 설비로,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작은 공간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더 가까이에서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추구.
일본의 도요다 생산 시스템 (TPS)를 미국식 환경에 맞춰 재정립한 신경영 기법=>Lean Management.

ㅇ 문샷싱킹(Moonshot thinking; 달 탐사라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 도전정신)

남들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급진적 혁신을 추구. 10%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에서 약간의 개선을 꾀하거나 좀 더 열심히 하는 방식을 찾게 되지만, 10배 혁신을 목표로 하게 되면 근본에서부터 생각이 달라진다.
('Solve for X' 설립자 Astro Teller; “10X is easier than 10 Percent”)

2023-01-16

새해 덕담 - 잊지마라 토끼!

정확히 말하자면 서기 2023년 새해가 '계묘년(癸卯年)' 토끼 해는 아니다.
적어도 음력설은 넘어야 띠가 바뀐다. 사주명리학에서의 더 엄격한 기준으로는 입춘이 넘어야 새해로 계산한다. 2023년 양력 기준으로 1월 22일이 설이고 2월 4일이 입춘이다.
더 엄격하게 정리한다면 입춘으로 접어드는 절입시간을 기준으로 새해가 바뀐다.만세력상 계묘년 갑인월(甲寅月) 태양황경이 315도가 되는 시각은 11시 43분이라고 한다.

그건 그렇고, 영리하고 잘 달리는 토끼지만 느림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게으름 피우다가 졌다.
또 한번은 거북이에게 속아 용궁까지 따라갔다가 간을 배 밖에 빼놓고 왔다며 임기응변, 거북이를 골탕먹였다. 결국 무승부.
토끼는 이렇게 거북이란 존재가 있어 교만해지지 않고 날로 성숙해진다. 토끼 친구들이 거북이를 잊지 말아야 히는 중요한 이유다.

어떤 정치인이 지난 연말 민주당 상항에 빗대서 언급한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사자성어가 갑자기 유명해졌다. 교활하다까지 할만큼 교묘한 토끼는 굴을 세 개나 파놓을 만큼 어려운 일에 대비한다고 한다. 이 고사의 유래는 이렇다. 이미 아는 분들은 굳이 읽지 마시라 ㅎ
제나라 귀족 맹상군(孟嘗君)의 집에는 유독 많은 식객(食客)들이 북적였는데, 풍훤(馮諼)이란 사람도 그중의 하나였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던 그를 맹상군이 받아들였지만, 다른이들은 그를 얕보며 대접을 소홀히 했다던가? 그걸 알게 된 맹상군이 지시를 내려 물고기도 대접하고 외출할 때 수레까지 내주도록 조치했다. 그래도 풍훤이 투덜대자, 심지어 그의 어머니에게 매일 세 끼의 음식도 보내게 했다.
그러던 중 맹상군이 풍훤에게 멀리 떨어진 설읍(薛邑)에 가서 빚을 받아오라는 부탁을 했다. 풍훤이 빚을 다 받으면 무엇을 사올까 묻자, 우리 집에 무엇이 부족한가 살펴보고, 그것을 사오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설읍에 도착한 풍훤은 빚받을 사람들을 불러모아 채무를 확인한 뒤, 맹상군이 빚을 탕감해 주기로 했다고 선포하며 그들이 보는 데서 차용증을 모두 불태워버렸다. 백성들이 만세를 부른 것은 당연했고 풍훤은 에상보다 빨리 도성으로 돌아왔다.
맹상군이 물었다. “빚은 다 받아왔는가?”
“예, 다 받았습니다.”
“무엇을 사왔는가?”
“댁에 다른 것은 다 있는데 오직 ‘의(義)’가 부족한 것 같아서 ‘의’를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맹상군이 의아해하자 풍훤이 설명했다.
“허락도 없이 공자님의 결정이라며, 그들의 빚을 모두 탕감해 주고 빚 문서도 전부 다 태웠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하나같이 공자님의 은덕을 칭송했습니다.”
세월이 지난 뒤 맹상군이 파직되고 설읍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설읍의 백성들이 먼길까지 마중을 나와서 환영했다. 감동한 맹상군이 풍훤에게 말했다. “자네가 사왔다는 ‘의’를 이제야 알게 되었구먼...”
풍훤은 답했다. “꾀가 많은 토끼들은 굴을 세 개씩 파놓는다고 합니다. 지금 이건 굴 하나에 불과합니다. 안심할 수 없습니다. 굴 두 개를 더 파놓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이하 생략)

2021-07-21

교감 ㅡ 인간과 새?

새와 인간 사이에도 정서적 교감이 있는 것 같다.
창덕궁 나무 위 새집은 큼직한 한 채, 한강변 아파트 옆엔 한 나무에 여러채 집단주택을 이루고 있다 ㅎ



2020-02-04

2020, 경자년(庚子年)에 어떤 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시작은 입춘 날인 2월 4일부터다.

간지(干支) 오행(五行)으로 경(庚)은 쇠(金)를 의미한다.
도끼에서 연상되듯 뭔가 심상치 않다.
우리 한반도가 나무(甲木)로 분류되어선지 10년마다 경(庚)간이 들어간 해에 큰 일이 일어난 경우가 많았다. 그게 코로나 사태인가?

1910 경술년 국치
1930 경오년 백백교 사건
1940 경진년 창씨개명 실시
1950 경인년 6.25
1960 경자년 4.19
1970 경술년 와우아파트 붕괴
1980 경신년 5.18,
1990 경오년 한강유역 물난리
2010 경인년 천안함 사건
2020 경자년 COVID-19 사태

2018-09-09

가짜 뉴스 판별법=’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키우기

척 보기만 해도 어째 믿어지지 않는 기사가 적지 않다.

요즘 세태에서는 특히 좌우 이념 편향성 기사에 그러한 경우가 많다. 손가락 하나로 쉽게 퍼 나르다 보니, 활동 범위가 넓은 사람은 서너 개 이상 받게 되기도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그러한 대열에 가세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소위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가 필요하다.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고 소통할 수 있는 개인적·사회적 능력”을 말한다.

미국의 미디어교육협회(NAMLE; National Association for Media Literacy Education)에서는, “모든 종류의 의사소통 수단을 기반으로 접근, 분석, 평가, 창조, 그리고 행동하는 능력(Media literacy is the ability to encode and decode the symbols transmitted via media and the ability to synthesize, analyze and produce mediated messages.)”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정의를 바탕으로 접근(검색)-분석-평가-활용-창조-생산의 사이클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싶다.

예컨대, 검색 엔진이 있는 특정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 ‘접근’ 능력이다.

그렇게 검색하면 여러 정보들이 제시되는데, 이들 중에는 경험담이나 블로그 포스팅 형식이지만 실제론 대가를 받고 글을 올리거나, 스스로 올린 ‘광고’도 있다.

이때 실제로 자기에게 '유용한 정보'와 '광고'를 구분하고 골라낼 수 있는 것이 ‘분석’과 ‘평가’ 능력이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맛집을 찾거나, 여행을 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 ‘활용' 행동 능력이다.

또한 그 경험담을 다시 공유하거나 피드백 활동을 하는 것이 ‘창조' 및 '생산’ 능력이다.


유튜브 동영상 경우 대부분 제작자 명기되어 있고, 전통적 레거시(legacy) 미디어의 신뢰도가 조금은 더 높은 편인 것은 사실이지만, 왜곡이나 편향에서 100%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이를 구분하기 위한 몇 가지 실용적 팁을 소개해 본다.

ㅇ 편향적 선동적 제목의 경우 본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보기.

예컨대 찬반이 있을 수 있는 주제에서 취재 대상자를 일방적으로 선정한 것은 아닌지 등. 반론이 없이 일방적 주장만 있는 경우는 의도적 왜곡인 경우가 많다.

ㅇ 특히 기사의 어미가 “~했다”, “~이다” 등이 아니라, “~라고 전해지고 있다”, “~가 유력하다”, “~로 알려졌다” 등은 액면 그대로 반쯤 접고 읽어야 한다.

ㅇ 기사 및 자료 출처, 주장의 근거 확인, 보도매체가 법정 등록된 곳인가 여부

ㅇ 관련 내용의 타 매체 보도기사 확인

ㅇ 생성 및 보도 날짜 확인

ㅇ 사진 조작 합성 여부 등 확인

ㅇ 내용 중 일부 문단의 일관성, 어설픈 짜깁기, 맞춤법, 문법적 오류 등 확인

ㅇ 인터넷주소(URL) 살펴보기

ㅇ 소설적 작문, 의도적인 풍자, 유머 등 과 팩트 구별

ㅇ 사건 발생지가 지도상에서 정확히 알 수 있는 곳인가? 발생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팩트가 생략된 경우는 가짜일 경우가 많다.

ㅇ 정보의 근원지, 실명 등 확인. 특히 언론사 명칭이나 출처가 생략된 채, 모호한 표현이 많은 내용은 가짜일 경우가 많다

ㅇ 취재 기자, 등장 인물 실명, 특정한 현장 확인 여부. 취재원 실명이 생략되고 익명에 의존한 기사는 의심의 여지가 많다

ㅇ 외신 보도의 경우 해외에 실제 그런 외신이 존재하는 것인지, 그 미디어 실명을 밝혔는지, 외국어 본문을 왜곡해 번역하거나, 일부는 사실이지만 제목을 엉뚱하게 붙인 것은 아니지 여부 등이다.이따금, 미디어 비평 전문지나 관련 분야의 NGO 등의 사이트에 들어가 기사에 대한 비평이나 분석들을 읽어보다 보면 미디어의 생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2018-01-13

생각교실- '글로명상' 프로그램

글쓰기와 명상에 어떤 공통점?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상통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하우선생(명상담론학당 생각교실 지도교수)은 설명한다.
“군더더기를 빼내고 본질에 충실하려는 과정도 글의 편집과 마음의 편집”이 같다는 것이다.
마치 원숭이처럼 이리저리 튀던  생각 알갱이들을 붙들어매지 않고도 질서 있게 정돈해 놓는 것과 비슷하다.

이처럼 글로명상은 막연하게만 알던 자기 자신을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나게 해준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억눌러졌던 '주체로서의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되며, 진정 자유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글 읽거나 쓰면서 명상수행을 해나가는 ‘생각교실- 글로명상’!

[누가? 왜?]
누구나 조금씩은 힘들다. 그런데 특히 더 힘든 이들이 있다. 마음이 엉키고 흩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게 심란(心亂)이다. 잠깐 정도가 아닌 지속적인 심란(心亂)은, 명상으로 이완시키고 기운차게 편집해야 한다. 마치 긴장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 도대체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
  • 대략 알 것 같기도 한데, 정리해서 표현이 안된다.
  • 멍하고 엉킨 상태의 시간이 너무 길다.
  • 앞으로 뭘 해야 좋을지 결정을 못하겠다.
  •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행복하지 않다.
  • 스트레스를 남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 같다.
  • 어디가서 점이라도 쳐보고 싶다.
  • 내가 누군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 너무 막연해서 표현이 안된다.
  • 미래가 두렵다.
  • 세상을 버릴 수는 없지만 너무나 보람된 일이 없다.
  • 세월이 너무 빠르다.
  • 삶이 허전하다.
  • 명상이 무언지 어떻게 행복해지는지 알고 싶다.
  • 글은 못쓰지만, 나를 표현하고 싶다.
  • 언젠가, 내 이름으로 책 한권 펴내고 싶다.
  •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 마음 편집- 다른 말로 하면 필터링일 수도 있다.
  • 특히 글 명상이 효과적이다. 일거양득(一擧兩得)을 넘어서 일거다득(一擧多得)이다.
  • 숨쉰다. 지켜본다. 알아차린다. 표현한다. 상담한다. 편집한다. 마음챙긴다.

[상담 및 강의 개요]

  • 명상이란 무엇인가?
  • 명상의 원리와 글쓰기
  • 글쓰기 명상의 역사와 효과
  • 역사 속의 명상가들
  • 여러가지 명상법 체험
  •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
  • 명상으로 내 인생의 글감 찾아내기
  • 명상으로 쉽게 글쓰기
  • 과학으로 본 명상 효과와 글쓰기
  • 일상 생활 속 바로 명상과 글쓰기
  • 명상과 스토리텔링과 SNS
  • 명상수행과 명언 분석
  • 명상에 대한 각종 오해와 사이비
  • 명상과 마음 편집, 글 편집
  • ‘을’의 처지를 ‘갑’으로 바꾸기
  • 글의 맞춤법과 마음챙김 맞춤법
  • 글쓰기 명상으로 주변과 소통하기
  • 명상하며 챙긴 글로 책 써서 저자 되기.

2018-01-02

'나'를 열어 놓는다는 것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 보인다"는 뜻으로, 영어 'self disclosure'와 함께 자기개방, 자기노출, 자아노출 등 여러 용어들이 혼용된다.
즉, 자신의 생각, 느낌, 선호, 취미 등 사적인 생활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나타내 보이는 것, 나 자신에 대한 정보를 자발적이며 능동적으로 드러내어 타인과 공유하는 것이다.

사적인 정보, 스스로 얘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 위험성이 수반되는 정보 등의 자기노출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의 표시랄 수 있다. 또한 정보획득을 위한 목적이 내재돼 있거나, 카타르시스의 기능도 있다. 예컨대, 비밀을 얘기하면 속이 시원해진다. 오해를 풀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개념은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훈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자신의 이름, 소속을 공개하는 좁은 범위부터 넓게는 잠재되고 비공개적이던 자신의 감정상태와 또 다른 자신의 내면 마저 공개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서로 피상적 관계를 넘어서 상대방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초면인 사람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당연히 피하는 것이다. 그래서 날씨-취미 등 쉽게 나눌 수 있는 말머리로 시작된다. 어느 정도 상대방과의 연결 고리가 생겨서 좀 더 강한 유대감을 만들고 싶다면 사적인 화제로 발전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요구하기 보다 자신의 개인적인 고민거리나 일 등 사적인 일을 화제로 삼아 자신의 마음을 열어 보여주는 것을 '자기게시법'이라고 한다. 보통 자기 게시를 해준 상대에게 호의를 갖게 되면, 그 상대방도 역시 똑같은 행동을 하고자 하는 심리적 우호관계가 깊어질 수 있는 것이다.

즉, 자신이 고민하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말하게 되면, 상대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의지해주었다는 생각과 신뢰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요하리의 창(Johari's Window)' 활용되기도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 (Joseph Luft)와 해리 인함 (Harry Ingham)이 함께 고안하여 두 사람의 이름 'Joe and Harry'를 결합한 모델이다.
'자아'를 열린자아, 눈먼자아, 감추어진 자아, 알 수 없는 자아 등 네 가지로 구분해, 자아노출이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 때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① 열린 자아(open self):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쉽게 아는 부분. 외형, 언행, 전공, 취미 등, 처음부터 알 수 있는 것들과 몇마디 주고 받으면 알수 있는 정보들이다. 열린자아의 영역은 비교적 좁지만 만남이 거듭되면서 이영역은 점차 확대된다.

② 눈먼 자아(blind self): 상대방은 알고 있으나 정작 나 자신은 알지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 친구가 지적을 해주어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

③ 감추어진 자아(hidden self): 남에게 공개하기 싫은 나의 모습. 단점, 결점, 잘못한 점, 성적, 학력, 수입 등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 부부관계나 애정관계 등 사생활 등.

④ 알 수 없는 자아(unknown self): 나도 모르고 상대방도 알지 못하는 나의 모습, 무의식의 세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개성의 단편, 성적인 선호경향 등, 최면 상태로나 알 수 있는 모습.

[자아노출을 막는요인]
1.방어적 행동.
2.자신감의 결여-거부될까봐.
3.사회관습.-동양권

[단계적 노츨 확장 연습]
1단계: 정보 노출- 나는 누구인가, 직업, 연령, 취미 등 객관적 사실들
2단계: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 감정, 욕구 표현
3단계: 상대에 대한 생각, 감정, 욕구 표현

여기서 '불확실성 감소 이론(uncertainty reduction theory)'을 참고하여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이 이론은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증가시키고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면 인간관계가 발전한다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다.
• retrospective process 측면: 과거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배경
• proactive process 측면: 미래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정도
• uncertainty 감소: 자신에게 'incentive가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uncertainty를 줄인다, 호기심 자극, 앞으로 또 만날 것을 예상되는 경우 등

2017-12-20

사주명리학에서의 생극(生剋)작용-六親

육친(肉親)이라 함은 조부모, 부모, 형제 등과 같이 혈족 관계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명리학에서의 육친(六親))은 ‘여섯 육’자를 쓴다. 가장 가까운 여섯 친족인, 부모, 형제, 처자를 가리킨다.

이 육친의 속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기호로, 명리학에서는 육신(六神)을, 사주의 일간을 기준으로 나머지 7간지와의 관계로 푼다. ‘비(比)-생(生)-극(剋)-설(泄)’ 관계를 풀어 각각 음양으로 세분하여 십성(十星; 十神)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육효에서는 비겁을 형제, 식상을 자손, 재성을 처와 財, 관성을 남편과 官, 인성을 부모로 간주한다.)

생극육신성십신성속성풀이
比我者比劫比肩甲木같은 나무
劫財乙木가지, 잎, 넝쿨
我生者食傷食神丙火햇볕
傷官丁火온기, 불
我剋者財星; 妻財偏財戊土산, 대지, 벌판, 뚝, 건조한 땅
正財己土전답, 잔디밭, 가꾸는 땅, 마당, 모성
剋我者官星; 官殺偏官庚金열매, 도끼, 원광석, 바위, 원석, 무쇠
正官辛金열매, 칼, 가위, 귀금속, 다듬어진 쇠
生我者印星; 印綬偏印壬水물, 강
正印癸水지하수, 비

단순하게는 육친에 의한 재관인식(財官印食)의 4길신 중에서, 재(財)가 파하면 처복이 없고, 관(官)이 파하면 남편 복이 없고,인(印)이 파하면 조상덕이 없고, 식(食)이 파하면 자식복이 없다고 풀이되지만, 깊이 들어가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ㅇ 비견(比肩); 日干과 오행과 음양이 같은 간지다. ‘어깨를 견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함께 행동하고, 힘이 되기도 하지만 지지 않으려 경쟁한다’는 의미도 동시에 갖고 있다. 형제, 자매, 동료, 동업자 등의 관계다. 분산, 투쟁, 독선 등을 키워드로, 官과 불화하니,  직업운이 없다. 재물과도 인연이 없고, 부부지간에 정이 없다.

ㅇ 겁재(劫財)는 日干과 같은 오행 중 음양이 다른 경우다. ‘재물을 빼앗기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일간이 陰일 때 빼앗기는 속성이 더 두드러진다. 동생, 이복형제, 남편의 첩, 동서 등의 관계다.
자수성가, 귀인의 덕, 강한 자존심과 근성, 추진력, 좋은 대인관계 등이 장점이다. 반면에 주변의 배신, 공짜나 싸구려를 선택하고 오만불손, 독선, 의심, 경쟁심, 질투심이 많고, 라이벌 관계를 초래하거나 좌절, 구설수가 많다.

ㅇ 식신(食神)은 日干이 生해주는 오행 중에 음양이 같은 경우다. (壽)福神으로, 의식주가 풍부하고 식도락도 즐긴다. 아랫사람이나, 여자의 경우 딸 자식, 남자의 경우 장인, 장모,  친손자에 해당한다. 의식주의 풍족, 복록, 쾌활 등을 나타낸다. 양보심, 봉사심, 모성애, 낙천적이면서도 진득함, 지적 탐구심 등이 장점이다. 반면에 낙관과 현실 안주, 향락 추구, 싫은 소리를 못하고 혼자서 감수한다거나, 실속 못차리고 결실 없는 분주함, 부족한 절제력 등이 단점이다. 食神이 많으면 자식복, 부부운이 없다. 여성은 애인, 첩 또는 과부로써도 탈이 많으며, 好陽氣가 있다.

ㅇ 상관(傷官)은 日干이 生해주는 오행 중에 음양이 다른 경우다. 육친 중 ‘正官’을 상하게 한다는 의미다. 아랫사람, 할머니에 해당하며, 여자는 자식으로 본다.
센스, 순발력, 눈치, 모방력 내지는 새로운 도전과 창조력, 언변, 사교성, 예체능 끼, 표현력, 호기심, 약삭빠름과 순진성이 섞여 있다. 교만, 자유분방, 오지랖, 변덕, 불평불만, 비판적, 오만, 허영심, 즉흥적인 약점이 문제다. 傷官이 많으면, 자녀를 극하고, 분주하면서도 실속이 없고, 자신의 일은 뒷전이 되고 남의 일은 잘 해준다.

ㅇ 편재(偏財)는 日干이 剋하는 오행 중에 음양이 같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재물, 즉 나의 재물이 아닌 남에 재물, 유동성이 많은 재물, 편법이나 투기적인 방법으로 얻는 재물을 의미한다. 남자에게는 부친, 본처 외의 여자, 여자에게는 시어머니에 해당한다. 금전 감각과 돈 벌이에 체면 불구하되, 씀씀이에서는 호탕하고 역마살 기질이 있다. 융통성, 의협심, 동정심, 요령, 기지가 있다. 요행, 투기성, 실속 보다 기분, 독재, 낭비와 같은 재물에서의 불안정성 등을 조심해야 한다.

ㅇ 정재(正財)는 日干이 剋하는 오행 중 음양이 다르다. ‘정당하게 버는 재물’이라는 뜻으로 고정급의 의미가 있다 남자에게는 부인, 여자에게는 친정 아버지에 해당한다. 성실, 근검절약, 신용, 안정성을 추구한다. 융통성 부족, 짠돌이, 인간관계에서의 냉정함 등이 두드러진다. 명예, 공론, 의협심, 명랑을 의미한다.

ㅇ 편관(偏官)은 일간을 剋하는 오행 중 음양이 같다. 일간과 음양 관계를 이루지 못해 일간을 바르게 세워주지 못한다.
편관은 질병, 재난, 형액, 무관을 의미하고, 인간관계로는 힘들게 하는 사람, 여자는 남편 외의 남자친구, 남자는 자식에 해당한다.
카리스마, 권위, 보스기질, 남성다움, 담력, 대범, 의협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ㅜ투쟁심 등이 강하면서도 순정파 같은 기질이 있다.차가움, 무뚝뚝함, 까칠함, 반골기질, 독단성 등을 조심해야 한다. 나쁘게 작용하면 폭력서을 띄기 쉽고 과로, 질병, 능력이 사장되어 허송세월의 우려도 있다. 특히 일간이 약하고 편관이 강하면 권모술수가 많고, 허풍과 얄팍한 술수로 남을 이용하려는 기질도 있다.
나쁘게 작용하면, 막일이나 허드렛일에 종사하고, 남을 등치며 살기 쉽다.

ㅇ 정관(正官)은 일간을 剋하는 오행 중 음양이 다르다. 일간을 바로 세우는(正) 官이 된다. 법률, 제도, 국가에 해당하고, 인간관계로는 조직의 상사, 여자는 남편의 형제 또는 바깥서방에 해당하고, 남자는 자식에 해당한다. 포부, 이성, 합리, 정직, 준법, 예의, 위계질서, 원리원칙, 윤리 의식 강하다. 사적 영역 보다 공공성, 사회적 관계 등에 더 관심이 많다. 체면, 남의 시선, 고지식, 실속 보다 명분, 가정 망각, 비효율성 등에 문제가 있다.
正官이 많으면, 남자는 오히려 올바른 직업운이 없고, 생활도 어렵다. 여자도 올바른 남자를 만나거나 일부종사가 어렵고 생활에 흉조가 많다.

ㅇ 편인(偏印)은 일간을 生해주는 오행 중 음양이 같다. 일간과 음양을 이루지 못해 일간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역할이 약하다.
효신(梟神;올빼미 속성, 불효), 도식(倒食;식신을 剋하여 밥그릇을 엎다)는 속성이 있다. 편인은 학문, 교육, 문서, 도장, 책을 의미하고, 남자는 이모, 서모, 여자는 친정어머니에 해당한다.
장인정신, 예체능 특기, 끈기 부족, 작심삼일 특성 있으나, 좋아 하는 분야에서는 뛰어난 집중력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임기응변과 순발력 있어 남이 보지 못하는 점을 쉽게 파악하기 때문에 비평과 평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지력, 관찰력, 조사 탐구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초지일관이 필요하다.
시작은 잘하나 쉽게 흥미를 잃고, 용두사미로 끝나기 쉽다. 세속적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정신세계나 종교에 잘 빠진다. 특히 신비한 것에 궁금증이 생기면 못 참고 깊게 빠져 신비한 것에 도취되어 망상 속에서 살 수가 있다. 외골수 기질, 남의 장점보다 단점에 집착, 공상만 하는 나태함, 피해의식이 많아 사람들과 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고, 혼자만 소외되는 느낌을 받기 쉽다.
偏印이 많으면,  부모, 부부의 인연이 별로 없다. 자유업에 종사하거나 자그나마  주인 행세한다.

ㅇ 정인(正印)은 일간을 生해주는 오행 중 음양이 다르다. 일간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학문, 교육, 문서, 도장, 책을 의미하고, 인간관계에서는 어머니, 스승, 귀인에 해당한다. 남자에게는 친어머니, 여자에게는 이모, 서모, 계모, 외손자 등이다.
품행 단정, 재능발전, 존경을 받고 적을 만들지 않는다. 어디를 가나 어머니처럼 보살펴 주는 사람이 있어 인복이 많아, 사랑을 받는다. 정직하고 원만한 인품까지 겸비하여 확실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 학문을 좋아하며 옛것을 좋아하여 고전과 전통 학문에 조예가 깊다.
두뇌 명석, 탐구심, 심사숙고, 사고력, 기획력 있으며, 물질보다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여 세곳적 이익 보다 깨끗한 삶을 추구한다.
몸 움직임과 변화를 싫어하고 바꾸는 귀찮음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으름이 있다. 우유부단함이 많은 편이다. 고지식, 현실적이 않은 이론과 명분, 염세적인 성향, 현실도피, 마마보이 기질, 의존성 등을 조심해야 한다.
印綬가 많으면, 남자는 처와 이별수가 있고, 불효자식을 둘 수 있으며, 모으기 보다 흩어지는 수가 많다.

*육십갑자와 육친의 쓰임이 다른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육십갑자 기둥은 陽干陽支,陰干陰支로 이루어지나, 예컨대, 甲子, 丙午를 보면 子와 午가 陽으로 사용되나, 육친에서는 巳,亥는 陽이고 午,子는 陰이다. 지장간에서 子의 정기가 癸, 午의 정기가 丁이기 때문이다. 巳의 정기 丙, 亥의 정기 壬도 마찬가지다.

2017-11-20

태극? ‘한국 문화적 성서 해석 방법론'

태극은 하늘과 땅이 나뉘기 전 세상 만물이 생긴 근원을 상징한다. 우리와 같은 동이족의 선조인 태호 복희씨의  주역과 관련이 있다.

롱산문화(龍山文化)의 발굴 유적 가운데는, 삼태극 모양의 고리환이라든가 우리 도깨비 문양과 흡사한 "치우천황"의 얼굴 그림 등이 발견되었다.

그리스도대 박신배 교수는 ‘태극 신학과 한국 문화’(2009, 동연)란 저서에서, “세상 만물이 생성되기 전의 근원인 태극은 그 자체로 하나님, 하나님의 세계와도 통한다”고 주장한다.
구약학자로서 고대 이스라엘 문화와 비교하며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한 박교수는, “태극신학은 우주창조적 신학으로, 하나님 신학, 근원적 신학의 의미도 내포한다”고 설명한다.
성부·성자·성령 같은 기독교의 진리 개념을 태극과 연결시커, 태극 원의 한 극은 성부인 하나님 아버지이고, 반대편 극은 성자인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가운데의 태극선은 이 둘을 중재하고 통일하는 성령으로 풀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태극은 우주관, 자연관, 인간관, 창조의 목적과 종말 등으로도 해석된다는 점에서 태극신학은 자연신학이기도 하다고 주장한다.
‘한국 문화적 성서 해석 방법론'인 셈이다 그러면서도 유교나 민족종교와 달리 태극신학에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며, 상통하면서도 다른 점을 지적하기를 잊지 않는다.

'손'은 네 발 달린 동물의 앞 발이었다. 

손은 네 발 달린 동물의 앞 발이었다.  뒷 발로 설 수 있게 되자 자유로워진 앞 발이 손이 된 것이다. 인간 만이 그것이 가능해  '손'이란 단어가 탄생했고,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손은 온 몸의 축소판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 손에 인체 각 부위와 연계되는 신경이 모여 있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수지침도 성행하고 있다. 손바닥에 있는 손금을 운명의 지도로 보는 이도 있고, 손가락 지문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기도 한다.

손은 사용빈도가 많아서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부위라고 한다. 그래서 손 관리는 요즘 ‘귀족 뷰티’의 상징이다. 손 모델도 있다. 화장품 광고 속 탐나는 희고 고운 손으로 15년 이상 국내 톱 클라스의 손 모델 최현숙씨는 몇 년전 '손 발 미인 만들기'라는 책도 펴낸 바 있다.

어려서 손가락을 빠는 것은 엄마 젖을 찾는 욕구 충족의 대체 행위다. 남에게 손을 내민다는 것은 도움의 손길이며, 손을 벌린다는 것은 도움을 청하는 뜻이 된다. 한 손을 들어 머리 위로 울린다는 것은 내가 자원한다는 뜻의 표명이다.
'손들어!'는 항복을 권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힌 손바닥은 가장 모진 고통의 상징이다.

자신의 두 손을 비비면 아부가 되고 빌면 사죄하는 것이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은 온몸으로 염원하는 것이다.

자신의 두 손바닥으로 손뼉을 치는 것은 박수고, 남과 맞잡으면 악수다. 손에 손을 잡는 것(hand in hand)은 협동심을 다지고, 하이파이브는 격려를 더하는 것이다. 거수경례는 경의를 표하는 것이며, 손사래는 거부하는 것이고 손바닥을 때리는 것은 온 몸을 때리는 대신이다.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잡념이 들었다는 뜻이다.
남녀가 손을 잡으면 정이 통한다. 오른손은 좌뇌와 통하고 왼손은 우뇌와 통한다 하니, 상대의 온손을 잡는 것이 꼬시는 자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불가나 카도릭 신자가 묵주를 돌리는 것은 손을 통한 마음의 정화다. 절할 때도 두 손을 모은다.

새끼손가락을 걸면 약속이고, 약지에 반지를 끼는 것은 몸을 묶는 맹세이다. 손모가지를 비튼다는 것은 몸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며, 손목을 묶거나 쇠고랑을 채우는 것이 그 표현이다.
손가락을 절단하는 것은 목숨을 건 결의다. 손짓 발짓은 온몸으로 의사소통하는 뜻이며, 뒷짐을 지고 있는 것은 관망을 의미한다.

'핸드메이드'라 하면, 소량생산이라 개성이 있어 보이며, 정성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손칼국수, 수타짜장면... 등과 같은 개념이다.
온몸의 기를 모은 엄마 손은 약손이다.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1776년)에 딱 한 번 등장했지만, 지금까지도 자유시장경제의 핵심 원리를 상징한다. 사회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각자 행위들이 사회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기대하는 건 푸줏간, 술집,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그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생각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박애심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사랑에 호소하며, 우리의 필요성이 아니라 그들의 이익만을 그들에게 이야기할 뿐이다.”

명예의 전당에 스타가 손바닥 자국을 남기는 것은 일생을 남기는 영예지만, 범죄자가 남기는 지문은 일생의 치욕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손은 크게 두 가지의 기능을 한다. 즉, 만지는(touch) 것과 잡는(hold) 동작이다.
옥스포드 영어사전(Oxford Advanced Learner's English-Korean Dictionary, Oxford University Press, 2008)에 올라 있는 몇가지 예문을 소개한다.

ㅇ feel : I felt the bag to see what was in it. (나는 그 가방 속에 뭐가 들었나 하고 손으로 만져 보았다.)
ㅇ finger : She fingered the silk delicately. (그녀는 그 실크를 손가락으로 섬세하게 만져 보았다.)
ㅇ handle : Handle the fruit with care. (그 과일은 조심해서 다뤄요.)
ㅇ rub : She rubbed her eyes wearily. (그녀가 피곤한 듯 두 눈을 비볐다.)
ㅇ stroke : The cat loves being stroked. (그 고양이는 쓰다듬어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ㅇ pat : He patted my arm and told me not to worry. (그가 내 팔을 토닥거리며[쓰다듬으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ㅇ tap : Someone was tapping lightly at the door. (누군가가 가볍게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ㅇ squeeze : I took his hand and squeezed it. (나는 그의 손을 잡고 꽉 움켜쥐었다.)
ㅇ grab : I grabbed his arm to stop myself from falling.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그의 팔을 와락 움켜잡았다.)
ㅇ snatch : She snatched the letter out of my hand. (그녀가 내 손에서 그 편지를 홱 낚아채 갔다.)
ㅇ clasp : Her hands were clasped behind her head. (그녀는 두 손을 머리 뒤에 대고 깍지를 끼고 있었다.)
ㅇ clutch : The child was clutching a doll in her hand. (그 (여자) 아이는 손에 인형 하나를 꼭 쥐고 있었다.)
ㅇ grasp : Grasp the rope with both hands and pull. (양 손으로 밧줄을 움켜잡고 끌어당겨.)
ㅇ grip : He gripped his bag tightly and wouldn’t let go. (그가 자기 가방을 꽉 움켜잡고 놓지 않았다.)

속담과 명언에 담긴 '손'
ㅇ공수래공수거
ㅇ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ㅇ기르던 개에게 손을 물리다.[일본 속담 飼い犬に手をかまれる(かいいぬにてをかまれる)]
ㅇ남의 손이 먹여주면 배가 부르지 않다.[덴마크 속담]
ㅇA broken hand works, but not a broken heart(부러진 손은 고칠 수 있지만, 상처받은 마음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페르시아속담]
ㅇ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
ㅇ손을 더럽혀야 깨끗한 돈을 벌 수 있다.[영국 속담]
여ㅇ자가 손을 주는 것은 모든 것을 허락한다는 의미다. [프랑스 속담]
ㅇ나쁜 소식은 역마차를 탄듯 빠르지만, 좋은 소식은 그렇지 못하다. [밀튼]
ㅇThe mystery of language was revealed to me. I knew then that "water" meant the wonderful cool something that was flowing over my hand.That living word awakened my soul, gave it light, joy, set it free!(언어의 신비함이 느껴졌다. 그때 나는 "물"이 내 손위로 흐르는 멋지고 시원한 어떤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한 생생한 단어가 내 영혼을 일깨우고 빛과 기쁨을 주고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 -Hellen Keller (1880-1968)

손을 털어야 엉덩이를 뗀다
손 안 대고 코 풀기
손이 들이굽지 내 굽나[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에게 더 마음이 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는 뜻]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
시렁 눈 부채 손 [눈만 높고 수완은 없는 경우를 비유]
실없는 부채 손 [눈은 높아 좋은 것을 바라지만 손은 둔하여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
실없는 부처 손[아무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
지어미 손 큰 것[아무 데도 소용이 없고 도리어 해로움을 비유]
장님 손 보듯 한다 [친절한 맛이 없음]
문틈에 손을 끼었다[재수없이 곤란하게 된 경우를 비유]
새꽤기에 손 베었다[어줍잖은 일 때문에 뜻밖의 해를 입다는 뜻]
맏며느리 손 큰 것[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도리어 있어서 해로운 존재]
내 손가락에 장을 지져라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무슨 일에나 공을 들여야 그 일이 잘된다는 말]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
바쁜 손은 구걸하지 않는다.
봄비가 잦으면 마을 집 지어미 손이 크다[봄비가 자주 오면 풍년이 들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인들의 인심이 후해진다는 뜻. 아무 소용없고 도리어 해롭기만 함을 비유]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이왕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을 바에는 권위 있고 덕망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나음을 비유]

2017-06-20

우리말의 미묘한 느낌 [방귀]

깊고 오묘한 우리말 ㅡ 이 미묘한 의미와 느낌의 차이를 깨닫는 순간, 그대는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기쁨: 혼자만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시원하게 한 방 날렸을 때~

감수: 그 냄새가 지독했을 때~

고통: 단 둘이 탄 엘리베이터에서 옆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뀌었을 때~

울화: 방귀 뀐 놈이 마치 자기가 안 그런 양 딴청 피우고 있을 때~

고독: 방귀 뀐 놈이 내리고 놈의 체취를 혼자 느껴야 할 때~

억울: 그 놈의 체취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타면서 얼굴을 찡그릴 때~

울분: 엄마 손 잡고 올라탄 꼬마가 나를 가리켜 "엄마~ 저 사람이 방귀 뀌었나 봐" 할 때~

허탈: 엄마가 "누구나 방귀는 뀔 수 있는 거야"하며 꼬마를 타이를 때~

민망: 그러면서 그 엄마가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에게 살짝 미소를 전할 때~

당황: 여럿이 탄 엘리베이터에서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황당: 방귀를 뀌려는데 똥이 나와버릴 때~

허전: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화장실에 가 똥을 싸려는데 방귀만 나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