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옛 기록 상 ‘서촌(西村)’=> 서소문 일원, 정동일대
-〈조선왕조실록〉현종1년(남궁집 상소문 ‘선조조고사 본말’ 주석); 「심의겸의 집이 서울의 서쪽인 정동에 있었고 김효원의 집이 동쪽인 건천동에 있어서 동인, 서인의 이름 생기게 되었다」….
-1899/11/27일자 〈독립신문〉 논설; 「서촌에는 영, 미, 덕, 법, 아 다섯 공사관이 있다.」 (현재의 정동을 지칭)
-1924/06/01발간 〈개벽〉; 「서소문 내외를 서촌··· 서촌에는 서인 심의겸이 살았으며···」
-1949년 간행 <민성> 11월호: 「서촌이라 하면 서소문 안팎을··· 서촌에는 서인의 장본인 심의겸이 살았으며···」… 등등
“...경복궁 서쪽에 있으므로「북촌의 연장선상에서」서촌”…?
“…역사성, 정체성도 없는 생뚱 맞은 이름… 북촌의 상대적 개념?… 몰역사적, 반문화적, 행정편의주의적…”-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
“세종마을”
인왕산과 경복궁, 청와대 사이에 있는 청운, 신교, 궁정, 효자, 창성, 누상, 누하, 옥인, 통인, 통의, 체부, 필운, 적선동 일부, 사직동 일부, 내자동 일부 등, 15개 법정동 일괄하는 애칭
태조 5년(1396) 한성부의 행정구역을 청계천 기준, 5부(중,동.서.남.북) 52방으로 편제… 이 지역은 북부로 구분… 준수방, 순화방, 의통방 등으로 세분
“서울(현 통인동, 옥인동 일대) 출생 조선 최초의 국왕” 기리는 뜻도…
2013년 8월: ‘종로구 지명위원회’에서 ‘서촌’ 아닌 ‘세종마을’로 공식 의결
“세종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世宗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의 휘는 도(祹)요,
자는 원정(元正)이니,
태종공정대왕(太宗恭定大王)의 세째 아들이요,
어머니는 원경 왕후(元敬王后) 민씨(閔氏)이다.
태조(太祖) 6년 정축 4월 임진에 한양(漢陽) 준수방(俊秀坊) 잠저(潛邸)) 에서 탄생하였으니,
명나라 태조고황제(太祖高皇帝) 홍무(洪武)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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