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보내고 새해맞이로 들어가는 참에 어처구니 없지만 이미 큰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
국론이 갈리고 심지어 여당 내에서도 볼썽 사나운 대립이 벌어졌다. 어떻게 수습될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보통 국민으로서 욕만 나온다.
국론이 갈리고 심지어 여당 내에서도 볼썽 사나운 대립이 벌어졌다. 어떻게 수습될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보통 국민으로서 욕만 나온다.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뉴스 밸류에서 한발짝 뒤로 밀려있지만 사라질 수 없는 변수다.
이럴 때 좌우 진영으로 나뉘어 자기편 입장만 되뇌이는 막말(?)은 두려울 정도다. 자기편의 입장이 아니라 그냥 사안별로 선악 시비를 논하면 이견의 골보다 공감의 폭이 넓어질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내친 김에, 우리 모두 지나치게 어느 한쪽 입장에 파묻혀 꼴통같은 주장에 빠지지 않고, 균형 잡힌 사고를 갖고자 ChatGPT로 AI에게 도음을 청해봤다. 답변은 아래와 같다.
오늘날의 정치적 논의에서 종종 한쪽 입장만 고수하거나 타협 없이 자신의 신념을 강하게 주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신념과 가치는 중요하지만, 너무 편향된 시각은 대화와 이해를 방해하고, 오히려 문제해결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정치적 이슈를 바라볼 때, 특정 입장에 매몰되기보다 각 사안마다 선악을 판단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1.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
한 가지 이슈가 제기되었을 때,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십시오. 이 문제가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기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입장도 경청하십시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의 근거를 살펴보고, 그들이 왜 그런 입장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선과 악의 기준 세우기
이슈를 판단할 때, 단순히 좌파냐 우파냐에 따라 결정하지 말고, 해당 사안이 인간의 존엄성, 공정성, 사회적 이익 등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십시오.
4. 감정 대신 이성에 기반하기
감정적인 논쟁은 해결책을 도출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논의에 참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십시오.
5. 자기 점검과 수정의 용기 가지기
스스로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면, 이를 인정하고 수정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약점이 아니라 성숙함의 증거입니다.
결국, 진정으로 올바른 견해란 모든 사안을 개별적으로 분석하고, 선악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타인의 관점까지 포용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고집보다는 유연함이, 분열보다는 대화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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